|
 |
|
|
|
|
 |
HOME > 게시판 > 자주묻는질문 |
|
|
|
|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14-03-28 23:28
조회 : 2745
|
|
|
제목 : 소아 비만의 위험과 원인
성인 비만의 위험성은 이미 널리 인식 되어 있는 사실이며, 이러한 비만은 대부분 식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기에 이미 시작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지나친 비만은 아이의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차츰 정서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아기는 본래 통통하게 살쪄 있으므로 약간 뚱뚱하게 보여도 반드시 비만의 징후라고 할 수는 없다. 어린이의 비만조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체중증가를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중증가 곡선이 신장증가 곡선보다 기울기가 급한 경우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
소아 비만의 위험성
건강면에서의 위험성
어린이 비만의 가장 큰 위험은 뚱뚱한 상태로 어른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데 있다. 어른이 되고나서의 비만은 심장과 순환계의 질병 등 여러 질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또 어린이의 건강 자체에 대해서도 비만은 위험스럽다고 할 수 있다. 또 충치가 많은 것도 비만아가 단 음식물을 너무 많이 먹는 경향 때문이다. 여윈 아이들보다 비교적 움직임이 둔해서 과잉지방을 소비하기도 쉽지 않아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사회적 심리적인 면에서의 위험성
비만아의 가장 중요한 위험성은 아이들 사회에서 고립되어 버리는 것이다. 무심코 보면 다른 아이들의 조롱의 대상이 되어 비관스런 눈빛을 발견하는 경우가 자주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사춘기에 들어섬에 따라 사정이 어떻든 자신을 잃어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특히 강해집니다. 이런 시기에 비만아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자의식과잉으로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다.
소아 비만의 원인
비만아의 대부분은 에너지원으로 소비되는 것보다 음식물을 항상 많이 먹는 것이 원인이다. 남는 칼로리는 피하지방으로 축적된다. 일반적인 아이들은 에너지로 소모되는 정도밖에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에 구비된 식욕제어 기능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과식하는 과정
어린이 비만의 가장 많은 원인은 가족전체가 과식하는 습관을 가진것이다. 그 때문에 아이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복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자라게 된다. 그러므로 어린이가 너무 뚱뚱하다면 먼저 자신과 가족 구성원의 식생활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가족 전원이 뚱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어린이의 감량을 염두에 두면 먼저 가족 전체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사를 남기지 않는 습관
식욕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습관을 가진 어린이도 뚱뚱해질 수가 있다. 어린이가 부모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먹는 버릇이 생기기 때문이다.
기분을 진정시키기 위한 식사
드문 예지만 어린이는 스트레스와 걱정에 대한 반작용으로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공복감을 채우기보다는 기분을 진정시키기 위해 먹는 것으로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과식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질병이 원인인 경우
의학적인 원인으로 비만이 되는 것은 극히 드물지만 다른 곳에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무리 먹는 습관을 개선해도 여전히 뚱뚱한 경우에는 그럴 소지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비만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3대 원칙
●가족 전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한다.
●어린이의 식욕은 중요하지만 무리하게 먹이지 않는다. 잘 먹지 않아도 영양실조가 되는 일은 없다.
●식사를 칭찬과 벌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는 음식물을 감정을 전가시키는 대상으로 보게 된다. 장차 식습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
|
|
|
|
|
